6월 10일 (금) 토론주제: IT Therapy, e-health
(1) IT Therapy
    - IT 관련한 Therapy 어떤 것이라도 상관 없음. 찾아서 소개할 것.
    - 게임 Therapy 특화하여 준비
(2) e-health
    - 자유주제. 단, 해외자료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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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health
    - 자유주제. 단, 해외자료만 가능로 선택하겠다.

e-health는 이미 우리나라에 보급된 유비쿼터스 환경의 의료시스템이다.

사전적의미로는 e-health는 인터넷 및 정보시스템과 결합된 의료의 형태를 의미. 무선인터넷 등이 발달하기 전에 널리 사용된 말로서 u-health와 종종 혼용되기도 하나 u-health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임.
<출처 : 지식경제용어사전, 지식경제부, 2010>


<그림출처 : http://blog.trendmicro.com/in-e-healthcare-privacy-security-regulations-do-not-always-equal-actual-security/>

e-health를 u-health로 혼동하는 경우가 흔한데, 사실은 u-health가 좀 더 큰 범위이고, e-health는 u-health를 구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로간의 의료 전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e-health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대한 정보를 의료진이 공유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환자 DB를 만들어서 전세계 어느 병원에서도 정확한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외의 경우 e-health가 어느정도 수준일까?

① 미국
 미국에서는 본 하원의회에서 직접적으로 e-health에 관련된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 법안에 의하면, 현재 미국은 전 국민에게 포괄적으로 전자건강기록을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하며, 향후 2014년까지 모든 국민이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병원이나 보험회사, 정부로 하여금 연계를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질병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림 2> 미국의 e-health 구조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dramo23/116174602>

e- Health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HIT(Health Information Technology)의 현실에 대한 상황 설명을 먼저 해야 한다. 각 나라마다 의료 시스템이 다르지만 HIT 분야에 있어 현재 어느 국가나 공통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다. 의료기관마다 별도의 의료정보 전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진료정보 교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시스템들은 질병에 대한 용어나 처방에 대한 용어도 표준화되지 않고 그 외 진료기록을 저장하는 문서포맷 및 통신 규약 부분에도 표준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결과 진료 정보는 각 기관에만 머무르고 있으며 정보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예를 들면, 1차 진료 기관에서 대학병원이나 특수병원으로 전원할 때마다 환자 기록은 출력이나 CD 저장을 거쳐 이동해야 한다. 진료 정보가 기관마다 연결이 안 되다 보니 환자 입장에서 본다면 중복된 검사를 할 가능성도 있고 진료하는 의사의 경우에는 기존 병원에서 받은 처방과 처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괜히 의료를 이용하는 환자들은 같은 문서를 이중 삼중으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중복은 과도한 노력과 비요을 들게 하며, 가장 큰 문제는 짜증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e-Health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산재해 있는 환자 정보를 의료기관마다 쉽게 공유할 방법을 찾고, 환자가 자신의 병원을 옮길 때 정보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자 한다.

 이것은 비단 미국의 e-Health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 전세계 e-health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한다. 최종적인 것은 비용절감을 이루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며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다. 우선 해결해야 하는 것은 1차 의료 기관부터 대형병원, 임상검사기관 등 의료 커뮤니티 간에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다. 산재한 환자의 정보들을 모든 기관에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HIE(Health Information Exchange System)을 구축을 해야한다. 각 기관의 환자 정보를 상호 호환 가능한 정보로 바꾸어 전달하는 것이다.
하지만 접근성 미 연결성을 증가시킨다고 해서 비용절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바로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연결성은 그 이후의 서비스의 시작점이다. HIE를 이용해 임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치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IE는 모든 서비스의 가장 밑에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형성한다. 그 위에는 Community Work Flow가 위치하고 있고 그 상단에는 Performance Application이 위치하게 된다.
e-health가 보급이 활성화되면 전세계 어디서든 여행을 다녀도 걱정이 없을 것이며, 이것이 한 나라에 국한되어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e-patient 관리 시스템을 두어 가입자를 받아들여서 효율적으로 관리 한다면 어떨까?
필자는 여기서 새로운 BM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먹을것과 입을것 잘것에 가장 신경을 쓰게 되는데, 질병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먼저, 정부적인 차원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든 병원에게 이 데이터 시스템의 가입을 시킨뒤에 네트워크 효용이 생길때 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그 이후에는 모든 의료와 관련된 산업들이 이 네트워크로 하나로 묶이게 되는 것이며, 이 플랫폼안에서 진정으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제공하거나 광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무의미한 광고를 보내는 것보다도, 선별적으로 의료 광고를 내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② 일본

 일본의 의료 분야에서는 인터넷이 중요한 정보원이다. 유럽과 비교할 경우, 일본의 의사가 인터넷을 업무에 활용하는 시간은 매우 짧다. 일본의 의사는 eCME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툴에 강한 관심을 보내고 있지만, 시큐리티와 개인 정보에 관한 우려에 의해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의사가 샘플링 과다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의약품 기업은 e-Sampling (온라인 샘플링) 과 e-Detailing의 장점을 살려서 시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별 환자에 대해 일본의 의사가 추구해야 할 책임 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질병 관리 툴에 대한 수요가 높다.
후쿠시마 현의 니시 아이즈 타운에서는 그곳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은 e-health 시스템의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33.06에 해당하는 사용자들이 약 15,302엔(사용자 평균 지출의 약 20.7%에 해당)의 지출을 보이고 있는데, 시스템을 활용후 연 13,719엔으로 감소 지출을 했다. 이후 일본의
e-health 시스템의 전망은 향후 18.7년 후 더 큰 감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health는 따라서 또다른 하나의 도약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림 출처 : http://groups.itu.int/stocktaking/Blogs/WSISStocktakingBlog/tabid/1133/ID/49/Overview-of-e-health-at-wwwwsisorgstocktaking.aspx>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캐나다 영국, 한국 등의 세계의 수많은 나라가 통합 의료 정보 시스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개발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개인정보의 유출문제로 꺼리던 "전자 의료 정보 기록"이 법의 제정과 더불어 그에 맞는 보안 단말기의 발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리퍼런스
전자신문 :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7031602011257731001
네이버 백과 사전
헤럴드 타임즈
네이버 블로그 안명옥의 무지개 나라
: http://blog.naver.com/dramo23?Redirect=Log&logNo=116174602
일본의 e-health 시스템에 관한 논문
:http://wwwdocs.fce.unsw.edu.au/fce/Research/ResearchMicrosites/AIPAR/ehealth/papers/Tsuji_paper.pdf




카테고리 없음 l 2011. 6. 1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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